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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9플러스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란?
119플러스는 금융위원회 주도로 운영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폐업 위기나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은행권, 신복위, 신보 등이 연계해 대출 상환유예, 이자 감면, 보증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2. 신청 대상과 자격
- 코로나, 금리 상승, 물가 압박 등으로 영업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 3개월 이상 연체 중이거나, 연체 우려가 있는 채무자
- 사업소득이 줄어든 개인사업자 또는 폐업자
3. 주요 지원 내용
- 상환유예: 최대 12개월까지 원리금 유예 가능
- 이자 감면: 일정 기간 이후 연체 이자 일부 탕감
- 보증서 연장: 신용보증기금이나 지역신보 보증 만기 연장 지원
- 장기분할상환: 최대 10년까지 분할 상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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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행권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은행연합회 및 주요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은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채무 재조정, 신규 창업자금 보증, 컨설팅 연계 등의 다양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5. 신청 방법 및 절차
- 119플러스: 신용회복위원회 또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332'에서 신청
- 폐업자 프로그램: 각 은행 지점 상담 또는 은행연합회 통합포털
- 준비서류: 사업자등록증, 소득증명서, 부채현황서, 통장사본 등
6. 자주 묻는 질문 (Q&A)
- Q: 연체 중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연체 중이거나 연체 우려가 있는 분도 신청 가능합니다. - Q: 119플러스는 무조건 승인되나요?
A: 아닙니다. 재무 상태 및 상환 의지를 평가하여 승인됩니다. - Q: 은행 채무만 대상인가요?
A: 정책자금, 보증 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권 대출이 포함됩니다. - Q: 폐업했는데도 보증 연장이 되나요?
A: 조건에 따라 보증 연장 및 채무 재조정 가능합니다.
7. 마무리 팁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혼자 감당하지 말고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세요. 특히 2025년에는 폐업자 재기 지원과 채무조정 제도가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에, 늦기 전에 신청만 해도 신용 회복, 상환 부담 경감, 재창업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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